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XR 센터가 10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학생의 다양한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성결대 XR센터에서 ‘2019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양과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및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R/VR 원리 이해, AR 콘텐츠 기획 및 개발,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본교의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