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의 매력에 빠져 볼까? 2019 아세안 위크, 이달 14일 개막
2019-06-10 14:44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9 아세안 위크'를 개최한다.
2019 아세안 위크는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및 한-아세안센터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올해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 형식의 복합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아세안 패션 페스티벌△아세안 여행 토크쇼 등의 기획 행사를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문화공연△아세안 라이프스타일&디자인 상품 전시△아세안 관광부스△아세안 카페 및 이벤트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4일 오후 6시 4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씽턴 랍피셋판 주한태국대사의 인사말에 이어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음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박술녀 한복 연구가가 참여하는 한-아세안 패션 페스티벌이 열리고, 행사 마지막날인 16일 오전 11시에는 '내 인생 여행지'를 주제로 한 여행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에는 광희를 비롯해 신익수 매일경제 여행전문기자가 참여해 아세안의 여행지와 맛집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세안 푸드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고프로 카메라,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