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성우 정형석♥박지윤 럽스타그램 "얼굴이 두배 #괜찮아"

2019-06-10 07:30

성우 정형석과 박지윤 부부가 화제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정형석과 그의 아내 성우 박지윤이 10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나나랜드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철파엠 ‘나나랜드’에 출연해 꿀보이스로 다시 보고 싶은 책, 다시 보고 싶은 만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정형석의 아내 성우 박지윤은 영화 ‘겨울왕국’ 안나 목소리를 연기했고, 배우 고(故) 박용식의 딸이다.

앞서 정형석은 철파엠에 출연해 “(아내는) 얼굴도 목소리도 10대 같다. 동안이고, 피부도 좋다”며 “(내가) 팔불출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1년 선배인데 제가 막말로 꼬셔서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형석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박지윤에 대한 애정을 맘껏 과시하고 있다. 최근 그는 “얼굴이 두 배 #괜찮아 #잘될 거야#성우정형석 #성우박ㅃ지윤#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지윤과의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정형석과 박지윤 부부의 애정 넘치는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

한편 정형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형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