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목욕탕 지하 기계실에 화재…손님 30명 대피소동
2019-06-07 15:43
이 불은 기계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남탕 10명과 여탕 20명 등 목욕탕 이용객 30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욕탕 지하1층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