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아이스쇼, 뜨거운 환호로 시작... 출연진은?

2019-06-06 18:55

‘피겨 여왕’ 김연아가 1년만에 아이스쇼 ‘올 댓 스케이트 2019’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9’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를 비롯해 국내 간판 피겨 스케이터인 임은수, 최다빈 등 국내 피겨 선수들,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남자 싱글의 네이선 첸(미국), 페어의 수이 원징-한 총(중국),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등이 출연한다.

아이스쇼의 연출과 안무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캐나다)과 다수의 아이스쇼와 TV프로그램 연출을 진행해온 산드라 베직(캐나다)이 공동으로 맡았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김연아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