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름철 재해대비 주요건설사업 현장 방문
2019-06-06 12:48
최용덕 시장, 장마‧집중호우 등 재해위험 대비 총력 당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 개발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놀자숲 및 동두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등 관내 5개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평소 소신대로,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찾아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사업은 오는 8월에 완료 예정이며, 국도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건설공사는 지난해 7월 소요산IC 조기개통을 하였고, 2022년 준공을 위해 봉암1교 교량 및 토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종점부 토공사 등이 진행 중이며,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20년 4월 통합개장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은 구간별로 지중화공사, 파사드 설치공사 등을 시행 중으로, 2020년 12월에 최종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