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 시청률 승자는? 'MBC' 5.0%, 안정환·현지 생중계 효과
2019-06-05 09:29
MBC 중계진 16강전부터 폴란드 현지 생중계
U20(20세 이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MBC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이 한일전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상파 채널 MBC, KBS2, SBS 모두 중계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MBC는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폴란드로 이동해 단독 현지 생중계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고, 이는 시청률에서도 드러났다. SBS와 KBS2는 한국에서 위성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까지의 지상파 3사 중계방송 시청률을 합한 결과는 11.6%로, 전날 대비 무려 6.45%포인트가 상승했다. 채널별로는 MBC가 5.0%로 가장 높았고, SBS(4.1%), KBS2(2.5%)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MBC 중계방송은 안정환과 서형욱이 해설을 맡고, 아나운서 김정근이 진행했다. SBS에서는 해설위원 장지현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KBS2에서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아나운서 이재후가 중계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이 한일전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상파 채널 MBC, KBS2, SBS 모두 중계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MBC는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폴란드로 이동해 단독 현지 생중계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고, 이는 시청률에서도 드러났다. SBS와 KBS2는 한국에서 위성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까지의 지상파 3사 중계방송 시청률을 합한 결과는 11.6%로, 전날 대비 무려 6.45%포인트가 상승했다. 채널별로는 MBC가 5.0%로 가장 높았고, SBS(4.1%), KBS2(2.5%)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MBC 중계방송은 안정환과 서형욱이 해설을 맡고, 아나운서 김정근이 진행했다. SBS에서는 해설위원 장지현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KBS2에서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아나운서 이재후가 중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