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수목원 왜 화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위치는?…입장료·가는 방법은?

2019-06-05 09:00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 월요일 휴무

5일 오전 아시아최대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아시아 최대 수목원’이 등장했다.

경북 봉화군 춘향면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의 산림자원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 생물자원의 안정적 보전과 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이 됐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역사와 정기를 간직한 대한민국 생태계의 보고로,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에 달한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는 중요 생태축이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월요일은 휴무다. 시외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갈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영주역 또는 춘양역에 내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시외버스 이용객은 영주공용터미널 또는 춘양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를 타면 된다.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