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아프리카돼지열병 시험백신 개발 소식에 급등..."제품 승인은 시간 걸려"
2019-06-04 15:34
코미팜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시험백신 개발 소식에 급등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이 전일대비 29.31%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할 수 있는 시험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코미팜은 몇년 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조사 분석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백신 개발에 착수해 시험백신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코미팜은 "중국 정부에 돼지 임상시험을 신청하기 위해 문성철 사장이 어제 중국에 갔다"며 "중국 정부가 임상 승인을 거부할 경우 아프리카의 케냐와 우간다에서 실시할 방침이다"고 했다. 또 “임상 단계로 제품화 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치료제나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이 전일대비 29.31%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몇년 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조사 분석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백신 개발에 착수해 시험백신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치료제나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