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낮 최고기온 33도·제주 '비소식'…미세먼지 '나쁨~보통'

2019-06-04 06:59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5~33도

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나 서울, 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상태다.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농도는 환경부 기준 강원, 충북, 경북, 부산, 울산은 오전 ‘나쁨’, 오후 ‘보통’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을 나타나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으로는 강원, 충북, 경북, 부산, 울산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이고,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겠다.

케이웨더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상도에는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모레(6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