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닛케이 0.92%↓
2019-06-03 16:19
상하이종합 0.3%↓ 선전성분 0.74%↓
6월 첫 거래일인 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무역전쟁 확산 우려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전 거래일대비 190.31포인트(0.92%) 내린 20410.8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3.22포인트(0.88%) 하락한 1498.96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전 거래일대비 190.31포인트(0.92%) 내린 20410.8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3.22포인트(0.88%) 하락한 1498.96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중 무역마찰 고조로 중국증시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62포인트(0.3%) 내린 289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65.71포인트(0.74%) 하락한 8856.99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05% 이상 하락한 2688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