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주차된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2019-06-01 12:27

31일 부산 해운대에 주차돼 있던 중 화재가 발행한 트럭.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31일 저녁 6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 운전석을 모두 태워 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 트럭은 이날 200㎞ 가량 장거리 운행 뒤 주차된 지 20분 만에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