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교감 나서서 초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2019-05-28 15:48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감들과 함께 기초학력 정책설명회를 열었다.[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한글교육을 비롯한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지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감 430여 명과 함께 기초학력 정책 설명회를 갖고 기초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초학력 보장을 담임의 열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교 내의 전문성 있는 모든 교직원이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 해결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는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함께 나서 지자체 및 전문가를 연결해 한 명도 낙오자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