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여권 실세 만난 서훈 국정원장, 쇠고랑 찬 전임자들 잊었나

2019-05-28 09:10

 

일본인 납북 피해자 메구미 어머니 만난 트럼프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7일 아베 신조(오른쪽 2번째) 일본 총리와 함께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 중 요코타 메구미(1977년 실종 당시 13세)의 모친인 요코타 사키에(왼쪽 2번째)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leekm@yna.co.kr/2019-05-27 17:24:45/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5월28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국당, 정녕 ‘민생’이 걱정된다면 국회로 복귀해야
- 황교안 대표 “한국당이 대안 만들어 정책투쟁 벌여 나가겠다”
- 국회 정상화,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가 전제 조건
- 더 늦기 전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결단내려야

동아일보 : 與 실세 만나 사진까지 찍힌 서훈 국정원장의 위험한 처신
- 서훈 국가정보원장, 지난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4시간가량 회동
- 전 정부 국정원장들, 특활비 상납·정치 개입으로 줄줄이 쇠고랑
- 비밀·의심 떼어낸 정보 수장, 기본 없는 모습에 참으로 우려스럽다

조선일보 : UAE 원전 3조 '정비' 수주 탈원전 바람 맞고 날아가나
- UAE 원전 운영사 나와(Nawah), 미·영 기업에도 계약 나누는 방안
- 원전, 건설도 중요하지만 운영·보수·정비, 그 외 공급도 알짜배기
- 안전하지 않다고 원전 없앤다는 정부, 수출 과연 가능한가?

중앙일보 : 미·일은 밀월인데 한국은 외톨이 신세
- 아베 “북한 문제에 미국과 일본 입장 완전히 일치해 있다”
- 미·중 무역전쟁 여파 벗어나려는 일본의 외교정책
- 한·미·일, 안보교류로 끈끈한 정상 네트워크 구축해야

한겨레신문 : 30돌 전교조, 과거 넘어 미래 교육의 희망 되길
- 박근혜 정부가 쓴 ‘법외노조’ 만회 못한 채 창립 30돌
-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촌지, 체벌 등 전교조에는 요원
- 지난해 진보교육감 14명, 전교조 향한 ‘기대’ 아직도 크다.

매일경제 : 미·일 新밀월시대 한국이 설 자리는
- 트럼프, 무역협상 타결 일본 참의원 선거까지 미뤄주겠다 선물
- 격화되는 미·중 간 무역갈등, 택일 강요받는 처지 될수도
- 어느 길이 최선일지 판단의 기준, 오로지 국익으로 해야

한국경제 : 임금유연성만 높여도 '상생형 일자리' 늘어난다
- 구미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이은 ‘상생형 일자리’
- ‘단체협상 유보’ 조항, 임금 묶기로 했다지만 지속 힘들어
- 기업 경영이 지역 정서와 정치에 휘둘릴 수도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