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2019년 인천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2019-05-27 16:09
창의적 크레인 설계·제작 융합과학대회, 환경문제 해결의 과학토론대회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기택)은 5월 25일과 6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2019년 인천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창의적 의견을 실행하는 융합과학 대회와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과학토론 대회 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융합과학(초·중·고) 3개 부문과 과학토론(초·중) 2개 부문은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72개팀 (144명)이 참가했으며 과학토론 고등부(54팀)는 6월 1일 진행된다.

2019년 인천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사진=인천시교육청]

종목별·부문별 금상 1팀은 8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김기택 원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행복하게 진행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러한 축제의 장을 더 많은 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