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캐나다 B·C주 VR·AR기술 기업 초청 '글로벌 기업교류회' 개최
2019-05-27 09:54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의 중장기적 기업역량 강화 기회 확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9일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국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육성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의 밋업(Meetup, 기업교류회) 두 번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NRP 밋업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기업 소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는 정기 기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달 9일 글로벌 VR기기 및 플랫폼 기업인 HTC VIVE와 1회 NRP 밋업-기술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국제자매결연주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VR·AR 기업 등 하이테크 콘텐츠 기술 기업 10개사 등이 참여, 도내 VR·AR 기업간의 상호 소개 및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가상·증강현실 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국내외 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면서 “경기도는 글로벌 교류의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경기도 기업의 기술교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R·AR 기업교류회 – NRP 밋업’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80587)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031 8064 1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