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억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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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6분쯤 음봉면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층 1동과 주택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휴일 새벽 시간대라 공장과 사택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