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 막 내려
2019-05-25 11:16
이날 대회는 17개 동에서 49개팀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준별 분류된 6개부에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1부의 우승은 부흥동이 차지했다. 이어 2부와 3부는 비산1동 두 개팀이 안았고, 4부에서는 신촌동이, 5부에서는 호계3동A팀이 각각 영예의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호계3동A팀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겨루는 실버부 우승을 품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편 권 구청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심신을 단련하는 유익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