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당대표직 사퇴 계획을 발표하면서 감정이 복받친 듯 울먹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메이 총리는 런던 다우닝스트리트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달 7일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총리직 사퇴다. 메이 총리는 사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당대표 선거 기간 동안 임시 총리로서 국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윤세미 기자 fiyonas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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