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카드에, 유니온·유니온머티리얼 등 관련주 '폭등'
2019-05-22 09:00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 수출 중단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희토류 회사를 방문한 것이 불씨를 당겼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이와 관련된 회사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희토류 관련주인 유니온과 유니온의 자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 등은 21일 주식시장에서 폭등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움직였다.
유니온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567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니온머티리얼도 전일 대비 345원(14%) 상승한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전장용, 가전용 모터의 소재인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토류 관련주인 유니온과 유니온의 자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 등은 21일 주식시장에서 폭등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움직였다.
유니온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567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니온머티리얼도 전일 대비 345원(14%) 상승한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전장용, 가전용 모터의 소재인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