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시의회와 공동 컨퍼런스 개최
2019-05-21 11:16
인하대-인천시의회와 파트너십을 다지는 첫 자리
인하대(총장‧조명우)는 21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인천시의회 공동 컨퍼런스 ‘인천시 의정을 위한 ICT의 이해’를 열고 미래 산업의 전망을 논하는 한편 인천시 발전을 위한 두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인천시의회와의 파트너십을 약속한 이후 첫 공식 만남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인하대 관계자와 시의회의원 28명이 자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1일 인하대를 방문한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인하대 관계자들이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의정활동 자문 협력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의 강의로 채워졌다.
김진규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인하대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앞으로 의정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돼 줄 것이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행사를 기다리고 있던 시의원들이 많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시의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만큼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