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양 만들겠다"

2019-05-21 11:09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교통사로부터 안전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일 안양4동 벽산사거리에서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인 뒤 '사람 우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을 비롯,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만안녹색어머니회 등 150여명이 참여해 범시민적 참여와 확산을 뒷받침 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과속·난폭·음주운전 금지,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집중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