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와 '큐레이터'의 스펠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제

2019-05-20 22:10

2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마지막 문제로 영어 스펠링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7명의 출연자에 맞춰 7자 영단어가 등장했다.

첫 문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출연을 기념해 결혼식 꽃인 '부케'가 나왔다. 해당 단어의 스펠링은 'bouquet'다. 부케는 결혼식 때 신부가 드는 작은 꽃다발을 뜻한다. 부케를 받는 사람이 다음에 결혼한다는 속설 때문에 주로 신부의 친구가 받는게 관례다.

두 번째 문제는 김소영이 서점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해당 단어를 출제했다. 단어의 스펠링은 'curator'다.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미술 자료를 연구 및 분석하는 직업을 뜻한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