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2019-05-20 15:25
공약 담당자 100여명 대상…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사무총장 특강

경주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민선7기 공약 실천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민선7기 공약 실천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성숙한 민주주의와 신뢰공동체 실현을 위해 설립돼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상황에 대해 주기적인 평가를 하는 공신력 있는 사회단체다.

이번 협약은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제 정착과 매니페스토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 최초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 후 공약 실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경주시 로컬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 담당자들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는 평소 주낙영 경주시장의 생각으로 마련됐으며, 두 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공약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민선7기 슬로건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6대 분야 120개 공약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2019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실천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