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전국 최대 청소년 축제인 제23회 청소년축제를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 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 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은 청소년의 날 선포식과 청소년 재단 20주년을 맞아 축제의 메인 주제를 ‘성장(成長)’으로 선정했다. 또 '청소년 포텐이 터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즐기는 체험 부스, 공연, 이벤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숨을 재능 발휘 및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기 연예인 초청 공연(울랄라세션, 소울다이브, 킬라그램, 박재정 등)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전국 최초로 우리 안양시에서 청소년의 날을 제정하고 특히 청소년재단 20주년을 맞은 올해에 청소년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 및 학부모들도 우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