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혼조세...日 1분기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2019-05-20 11:12
닛케이지수 0.50%↑ 상하이종합지수 1.20%↓

[사진=AP·연합뉴스]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3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105.70포인트(0.50%) 오른 21355.79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0.12%(1.81포인트) 오른 1556.06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개장 직전 발표된 올해 1분기 경제성적표가 애초 예상과 달리 '깜짝 호조'를 보이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이 전기 대비 0.5% 늘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밝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시 2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34.50포인트(1.20%) 하락한 2847.80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174.04포인트(1.93%) 내린 8826.15에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도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44% 내린 27823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