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6.8859위안… 0.25% 가치 하락
2019-05-17 10:34
역외시장서 작년 11월 이후 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7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171위안 올린 6.88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치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전날 보다 0.25% 하락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92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68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10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99원이다.
중국 경제 매체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에 따르면 이날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9416위안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30일(6.956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92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68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10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99원이다.
중국 경제 매체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에 따르면 이날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9416위안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30일(6.956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