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오싹한라이브' 고객 급증
2019-05-16 18:24
라이브 방송 시작 시 30대 고객 5%포인트 증가
신세계TV쇼핑이 라이브 방송 '오싹한 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자 수와 비회원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싹한 라이브'는 신세계TV쇼핑이 지난달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선보인 라이브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 채널로 제공된다.
'오싹한 라이브' 방송 중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은 날과 비교해 평균 40배 증가했다.
'오싹한 라이브'는 신세계TV쇼핑이 지난달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선보인 라이브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 채널로 제공된다.
'오싹한 라이브' 방송 중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은 날과 비교해 평균 40배 증가했다.
신세계TV쇼핑이 라이브 방송 '오싹한 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자 수와 비회원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오싹한 라이브 방송컷. [사진=신세계]
특히 주 공략층으로 설정한 30대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을 때 30대 고객 비중은 12%였지만 방송 시에는 17%로 5%포인트 증가했다.
신세계TV쇼핑은 화장품이나 로봇 청소기 등 30대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보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라이브 방송이 없는 날 비회원 구매 고객 비중은 33% 수준이었지만 방송이 진행될 때는 비회원 비중이 48%까지 증가하며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보였다.
'오싹한 라이브'를 통해 유입된 비회원 구매 고객의 회원 가입도 이어져 4월 한 달간 신규 회원이 전년 대비 10% 늘었다.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오싹한 라이브'의 방송 시간을 조정하고 방송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객 참여를 늘리기 위한 채팅 기능 도입도 추진한다.
신세계TV쇼핑은 화장품이나 로봇 청소기 등 30대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보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라이브 방송이 없는 날 비회원 구매 고객 비중은 33% 수준이었지만 방송이 진행될 때는 비회원 비중이 48%까지 증가하며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보였다.
'오싹한 라이브'를 통해 유입된 비회원 구매 고객의 회원 가입도 이어져 4월 한 달간 신규 회원이 전년 대비 10% 늘었다.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오싹한 라이브'의 방송 시간을 조정하고 방송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객 참여를 늘리기 위한 채팅 기능 도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