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실적 개선 본격화"
2019-05-15 16:01
온라인게임 '오디션'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교육 신사업도 전개
한빛소프트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94억4000만원, 영업이익 13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분기별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이 3분기만에 적자를 벗어났다.
[자료=한빛소프트]
올해는 다양한 게임 신작 출시 및 공격적인 신사업 전개를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장수 PC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경우 최근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승격되면서 지속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사업에서는 영어 학습앱 '오잉글리시'가 외국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쉐도잉 학습법)으로 최근 특허 등록(외국어 학습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외국어 학습방법)을 승인 받았다.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의 경우 SK브로드밴드 'B tv'와 제휴해 'B tv x FITDAY'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