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방위 안보태세 확립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9-05-15 09:53
5월 13일~16일 화랑훈련, 5월 27일~30일 을지태극연습 실시
충남 홍성군은 지난 13일 국가비상 대비체계를 통해 국가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대비하고, 비상사태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한 ‘2019 화랑훈련’ 지원과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작전태세확립, 방위지원본부 운용 내실화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능력배양 및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2년 주기의 훈련으로 군부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며,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될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연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과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외부적 위협인 전쟁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에서도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위협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