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외래강사 초빙 성희롱 등 특별교육

2019-05-14 13:57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4일 5월중 직장훈련·월례조회를 갖고 소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대(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폭력근절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동료 간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현명한 판단기준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YWCA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로 활동 중인 김윤정 폭력예방 전문 강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희롱 등 4대 폭력의 문제점과 사회적 부작용, 개인적인 피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