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작용 '아스타잔틴' 풍부 '헤마토코쿠스', 눈건강 지킨다
2019-05-14 09:10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섭취량 주의…과량 복용 시 피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섭취량 주의…과량 복용 시 피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눈 건강에 좋은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헤마토코쿠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북극 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 조류의 일종이다.
헤마토코쿠스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능력은 매우 뛰어나 비타민E의 14배, 베타카로틴의 54배, 비타민C의 65배다. 특히 아스타잔틴은 망막 혈류를 개선해 눈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을 줘 눈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 민혜연 전문의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강한 항산화제는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이라며 "아스타잔틴이 눈 속 염증을 제거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치매 예방에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헤마토코쿠스에는 실명 예방 외에 중풍 치료 효능도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부작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헤마토코쿠스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4g이다 과다 섭취 시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한편 헤마토코쿠스에는 바다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농도를 연하게 해서 먹는 것이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플레인 요구르트 100g에 헤마토코쿠스 분말 1/3 티스푼을 넣고 먹거나, 기호에 따라 키위 블루베리 등 과일을 넣어 먹어도 좋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북극 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 조류의 일종이다.
헤마토코쿠스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다.
아울러 헤마토코쿠스에는 실명 예방 외에 중풍 치료 효능도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부작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헤마토코쿠스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4g이다 과다 섭취 시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헤마토코쿠스에는 바다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농도를 연하게 해서 먹는 것이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플레인 요구르트 100g에 헤마토코쿠스 분말 1/3 티스푼을 넣고 먹거나, 기호에 따라 키위 블루베리 등 과일을 넣어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