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예화담', 신세계免 명동점에 첫 단독매장 오픈

2019-05-13 19:13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모델 '서현진' 앞세워 국내외 소비자 공략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이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자연주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예화담’의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LG생건은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도심권에 예화담의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예화담 브랜드 담당자는 “예화담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에서 판매중인 대표 브랜드”라며 “자연주의 한방화장품 브랜드의 정체성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가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예화담은 LG생활건강의 한방 화장품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출시한 브랜드로, ‘자연이 만든 예술의 품격’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엄선된 자연원료들을 예화담만의 비방으로 담았다.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배우 서현진을 발탁,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진은 최근 여러 작품 활동으로 중화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중국, 대만 등에서 예화담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한다.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오픈한 '예화담' 첫 단독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생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