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우수상’수상

2019-05-13 15:17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13일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적 평가에서 도내 C그룹 관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캠페인 등 대국민 119안전문화 운동, 화재취약대상 17개소 중점 안전관리·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등 대형화재 줄이기, 문화재 보호를 위한 훈련과 취약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재난발생 시 피난약자인 어린이들의 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구 찾기 교육·훈련·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버전 소방안전인형극 공연 추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 높이 평가됐다.

임국빈 서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며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