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2019-05-13 14:38
'5개 기업 선정, 차량임차비 등 지원'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동남아(양곤·방콕)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출희망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한 것으로, 연천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5개 기업 내외이며, 관내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파견기간은 오는 7월8~13일 6일간이며, 상담장과 차량임차비, 통역비, 바이어섭외비, 항공료(50%)를 지원받는다.

또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도 제공된다.

군은 올 상반기 중국(선양, 북경)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 관내 4개 기업이 46건, 624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