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준법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청사 인근 경로당 방문

2019-05-09 04:05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사 인근에 위치한 환여경노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사 인근에 위치한 환여경노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환여동장(동장 최연숙), 보호관찰위원(회장 전상중, 대성합판목재 대표) 7명도 함께 참석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준법지원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다년간 이미용 봉사, 민요공연 등의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으며, 이번 해에도 다양한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활용해 어르신들께 봉사할 계획이다.

포항준법지원센터 양병곤 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경로당을 방문했으나 오히려 저 자신이 감사함을 가득 안고 돌아온 시간이었다.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