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이솜, 내추럴한 매력 가득한 일상 사진…편안한 모습 '눈길'

2019-05-09 01:00

배우 이솜이 OCN 드라마 '구해줘2'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모두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헛된 믿음에 홀로 도전하는 김민철(엄태구 분)과 월추리 마을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 최경석(천호진 분)을 중심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는 김민철의 여동생 김영선(이솜 분), 최경석의 제안으로 마을에 와 마을을 변화시키는 성직자 성철우(김영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사이비 스릴러다.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이번 작품에서 김민철의 동생 김영선 역을 맡은 이솜은 치열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드라마와는 달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사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돈과 현실에 치이는 영선과는 다른 모습이다.

한편 '구해줘2'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선택했다.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하며,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