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용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개관식 참석
2019-05-08 17:05
"아이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8일 용인‘경기학교예술창작소’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교육은 자기표현을 통해 자기 성장을 거듭하고 자기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무한한 자유와 열정을 만들어 아이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는 ‘반고흐’이며, 그 이유를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 미술작품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으로 열정을 살리고, 생동감 있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시범 운영 중인‘선, 공간 몸(시각)’과‘놀이의 리듬(몸)’프로그램을 참관하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생동감이 우리 학교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개관과정에서 우리가 꾼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