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가지식재산위원회로부터 2017년에 이어 2018년 또 다시“지자체분야 1위”평가

2019-05-08 14:42
“지식재산행정도시, 인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한발 앞선 행보

인천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는  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하 ‘위원회’)와 2019년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인천시는『2018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평가』에서 “지자체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과제로 평가를 받은 지차제로서 지식재산 시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국가지식재산위원회로부터 2017년에 이어 2018년 또 다시“지자체분야 1위”평가[사진=인천상의]


 한편, 인천시는 2017년도에 처음 신설된 청년지식재산인상(국가지식재산위원회 개최)지자체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지역 지식재산진흥조례 제정, 지역 지식재산위원회 발족, 지역 지식재산진흥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여 전국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하여 인천시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110억원 규모로『지식재산(IP)펀드』를 조성하여 기술 집약적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다며 최우수 지식재산 행정도시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지역의 지자체 및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보완점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2019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의 주요 골자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차질 없이 이행·확산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현황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