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2019-05-07 11:12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2021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완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정상추진, 상주일반산업단지(41만㎡) 지정,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사업 추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2차 심사 통과 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공공기관이전분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수행업체로 선정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유치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용역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새로운 천년의 중심 상주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유치 전략과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업체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으로 오는 8월초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역동성 넘치는 도시로 변모되고 있는 상주시 발전의 토대가 되는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위원들과 용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