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靑, 공식 언급 자제 속 긴박한 움직임
2019-05-04 11:05
합참, '단거리 미사일→단거리 발사체' 수정 발표
북한이 4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하면서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방부의 발표를 지켜봐 달라"며 "청와대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불상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했다.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방부의 발표를 지켜봐 달라"며 "청와대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4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하면서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합참은 '북한이 불상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했다.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