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캐리tv 러브 콘서트’ 티켓 방송 20분 만에 매진

2019-05-03 09:06

SK스토아가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티켓을 완판했다.

SK스토아는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티켓이 방송 2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의 방송법인 캐리tv가 어린이 날을 맞아 마련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가족형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이다. ‘캐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캐리와 친구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티켓 판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SK스토아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캐리tv와 손잡고 지난달 23일부터 모바일 미리 주문을 시작으로 정가보다 55% 저렴하게 공연 티켓을 판매해왔다.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미리 주문 건수만 1300건을 돌파했다. 또한 1일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판매 방송이 다 끝나기도 전에 SK스토아에서 준비한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

특히 단독 론칭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엘리, 케빈, 루시, 스텔라가 직접 출연해 공연 설명은 물론 콘서트를 미리 맛볼 수 있는 무대 공연, 새롭게 소개되는 캐리 송까지 선보였다.

SK스토아 노현종 문화·서비스 PL은 “처음으로 진행한 문화 콘텐츠 판매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티켓 판매 방송 장면.[사진= SK스토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