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작가 윤태호, 노숙하며 허영만 작가 같은 만화가 꿈꿔
2019-05-01 22:07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미생 작가 윤태호가 노숙을 하며 허영만의 제자를 만나 만화가의 꿈을 이루고 안무가 리아킴이 칭찬한 13살 댄서 오가현이 청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1일 방송된 영재 발굴단 '천재발견 연구소'에서는 윤태호 작가의 현재의 자신을 만든 8할을 알아봤다.
윤태호 작가는 1933년 월간 월간 점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야후, 이끼, 내부자들 등 사회성 짙은 작픔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특히 바둑과 샐러리맨의 생활을 연결시킨 명작 미생은 2014년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엄청난 사람을 받았고 대한민국에 미생 신드롬까지 만들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호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돈이 없어 노숙하며 미술학원에 다녔다.
그러나 다행히 그때 같이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이 바로 당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의 문하생들이었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던 그는 이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허영만 화실의 문하생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 윤태호는 윤테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디테일한 캐릭터와 장면 묘사로 유명하다. 이런 디테일 뒤에는 자신 만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는데 캐릭터를 그리기 전에 엑셀로 등장인물 연표를 만들고 섬세하고 치열한 취재로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 생생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 작가 윤태호 이외에도 고의 안무가를 향한 꿈을 가진 '13살 댄서 오가현'과 '14살 레슬러 이유신'을 소개했다.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으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춤을 추눈 오가현(13) 양이었다.
가현 양은 이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1million Dance Studio) 댄스 영재로 유명하다는데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댄스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럼에도 락킹, 왁킹, 얼반, 재즈, 팝핀 등 모든 댄스 분야를 섭렵한 것은 물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국내 최고의 댄스 전문가들까지 혀를 내둘렀다.
특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등의 안무를 지도한 한편, 댄스 동영상 사이트에서 1500만 구독자를 보유중인 안무가 리아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현 양의 꿈은 아이돌이나 댄서가 아닌, 자신만의 감정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무가라고 했다.
그런 가현 양의 가장 큰 소원은 실제로 활동 중인 가수의 안무이고 그 상대는 청하라고 했다.
가현양은 청하의 'BAD BOY'에 맞게 안무를 창작하고 청하를 만나 함께 안무를 맞춰보게 됐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1일 방송된 영재 발굴단 '천재발견 연구소'에서는 윤태호 작가의 현재의 자신을 만든 8할을 알아봤다.
윤태호 작가는 1933년 월간 월간 점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야후, 이끼, 내부자들 등 사회성 짙은 작픔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특히 바둑과 샐러리맨의 생활을 연결시킨 명작 미생은 2014년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엄청난 사람을 받았고 대한민국에 미생 신드롬까지 만들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호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돈이 없어 노숙하며 미술학원에 다녔다.
그러나 다행히 그때 같이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이 바로 당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의 문하생들이었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던 그는 이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허영만 화실의 문하생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 윤태호는 윤테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디테일한 캐릭터와 장면 묘사로 유명하다. 이런 디테일 뒤에는 자신 만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는데 캐릭터를 그리기 전에 엑셀로 등장인물 연표를 만들고 섬세하고 치열한 취재로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 생생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 작가 윤태호 이외에도 고의 안무가를 향한 꿈을 가진 '13살 댄서 오가현'과 '14살 레슬러 이유신'을 소개했다.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으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춤을 추눈 오가현(13) 양이었다.
가현 양은 이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1million Dance Studio) 댄스 영재로 유명하다는데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댄스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럼에도 락킹, 왁킹, 얼반, 재즈, 팝핀 등 모든 댄스 분야를 섭렵한 것은 물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국내 최고의 댄스 전문가들까지 혀를 내둘렀다.
특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등의 안무를 지도한 한편, 댄스 동영상 사이트에서 1500만 구독자를 보유중인 안무가 리아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현 양의 꿈은 아이돌이나 댄서가 아닌, 자신만의 감정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무가라고 했다.
그런 가현 양의 가장 큰 소원은 실제로 활동 중인 가수의 안무이고 그 상대는 청하라고 했다.
가현양은 청하의 'BAD BOY'에 맞게 안무를 창작하고 청하를 만나 함께 안무를 맞춰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