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 '프랑스가 완성한 요새선'은? '마지노선'…유래는?
2019-04-30 10:42
프랑스, 독일과의 전쟁 대비 1927~1936년 佛-獨 국경지대에 설치한 대형 요새
30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잼라이브 오늘도 뚠뚠 열심히 퀴즈 푸네 뚠뚠’ 특집으로, 총상금 500만원이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프랑스가 완성한 요새선’이다. 힌트 정답은 `마지노선(Maginot線)`이다. 1927년에서 1936년까지 프랑스가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해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지대에 설치한 대형 요새로 대독 강경론자인 육군 ‘마지노(A. Maginot)’의 이름을 땄다.
마지노의 건설 제안에 ‘팽르베의 방정식’으로도 유명한 후임 폴 팽브레가 계획에 착수했다. 마지노선은 다중 철조망과 대전차호, 각종 포대와 기관총좌, 지하 지휘소, 탄약고, 식량창고, 내부 철도망 등 당시의 축성기술을 모아 최고·최대의 요새선으로 완성됐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 1940년 6월 14일 독일 공군이 요새 ‘마지노선’을 격파함으로써, 공군력 앞에는 아무리 견고한 요새라도 당해낼 수 없음을 실증해 요새전에 대해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이와 관련해 오늘날 ‘마지노선’은 “버틸 수 있는 마지막 한계점”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프랑스가 완성한 요새선’이다. 힌트 정답은 `마지노선(Maginot線)`이다. 1927년에서 1936년까지 프랑스가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해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지대에 설치한 대형 요새로 대독 강경론자인 육군 ‘마지노(A. Maginot)’의 이름을 땄다.
마지노의 건설 제안에 ‘팽르베의 방정식’으로도 유명한 후임 폴 팽브레가 계획에 착수했다. 마지노선은 다중 철조망과 대전차호, 각종 포대와 기관총좌, 지하 지휘소, 탄약고, 식량창고, 내부 철도망 등 당시의 축성기술을 모아 최고·최대의 요새선으로 완성됐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 1940년 6월 14일 독일 공군이 요새 ‘마지노선’을 격파함으로써, 공군력 앞에는 아무리 견고한 요새라도 당해낼 수 없음을 실증해 요새전에 대해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이와 관련해 오늘날 ‘마지노선’은 “버틸 수 있는 마지막 한계점”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