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 거대 공룡 출현'...서울랜드 '쥬라기랜드', 5월 1일 오픈

2019-04-29 13:22

가정의 달 특별 행사로 ‘가족 명랑운동회’, ‘삐에로서커스’까지 더욱 풍성해진 공연을 마련한 테마파크 서울랜드에서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 공룡 체험 및 전시장 ‘쥬라기랜드’가 오는 5월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쥬라기랜드의 앞에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지키고 있어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대감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100여 종의 공룡 화석, 알 등이 전시돼 있어 움직이는 공룡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화석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쥬라기랜드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18m의 거대 공룡과 더불어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달 6일 오픈한 서울랜드 ‘루나파크’의 밤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사진=서울랜드]



서울랜드 상징인 지구별을 활용한 3D 맵핑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 인기 DJ들이 참여하는 루나파크 EDM 스테이지, 화려한 루나 레이크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가든까지 마련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로 알려진 베스트키즈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과 대형 파도 슬라이드, 정글 놀이터 등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체험존 또한 운영한다.

한편,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당일에는 기존 오픈 시간보다 이른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하며,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판타지 카니발 판타블러스, 리얼 코믹 로드쇼 머털이의 삼천리 무림 학교, 신기한 요리 마술 퍼니 쿠킹 매직쇼, 멋진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루나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