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남부해방기념일·노동절(근로자의 날) 연휴 3일간 휴장
2019-04-29 09:43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
베트남 주식시장이 오늘(29일)부터 3일간 문을 닫는다. 베트남 남부해방기념일과 노동절 연휴 때문.
베트남 정부는 남부 해방기념일(4월 30일)과 노동절(5월 1일)에 맞춰 이날부터 5월 1일까지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은행, 주식시장, 공공기관들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휴무다.
베트남의 남부 해방기념일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가장 민족적인 자긍심을 갖게 하는 날로 `베트남 통일의 날`로 불리기도 한다.
1975년 4월 30일 당시 베트남공화국(남베트남)의 수도였던 사이공(현재의 호찌민)이 북 베트남군과 해방 전선의 공세로 함락돼 남베트남은 붕괴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이날을 베트남이 통일된 기념일로 삼고 국경일로 지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남부 해방기념일(4월 30일)과 노동절(5월 1일)에 맞춰 이날부터 5월 1일까지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은행, 주식시장, 공공기관들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휴무다.
베트남의 남부 해방기념일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가장 민족적인 자긍심을 갖게 하는 날로 `베트남 통일의 날`로 불리기도 한다.
1975년 4월 30일 당시 베트남공화국(남베트남)의 수도였던 사이공(현재의 호찌민)이 북 베트남군과 해방 전선의 공세로 함락돼 남베트남은 붕괴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이날을 베트남이 통일된 기념일로 삼고 국경일로 지정했다.
[사진=호찌민증권거래소(HOSE)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