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시범 사업 운영
2019-04-29 09:33
근로자 건강! 일터에서부터 만들어요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5개소를 선정해 사업장 요구도 및 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스마트허브에는 8만80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밀집되어 있고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7.8% 소재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박명희 시 보건소장는 “이번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결과를 토대로 이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