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4원 하락한 1157.68원 출발 예상”

2019-04-29 08:45
"유럽 정치 불확실성 고려해 하락 제한될 듯"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9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57.68원으로 4원 하락해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유럽 정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하락은 제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달러화는 예상보다 양호했던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결과에도 낮은 물가 흐름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재부각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