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신동미 부부 6평 집 공개…동갑내기라는데 나이는?

2019-04-28 09:28

가수 허규와 배우 신동미 부부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합류해 연애와 결혼 후 모습을 보여줘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허규 신동민 부부는 과거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 함께 출연했다. 이 둘은 1977년생 동갑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을 친구로 지냈으며 8개월 연애를 하다 지난 2014년 결혼을 올렸다.

허규 신동민 부부의 6평 크기 집[사진=SBS]

신동미는 방송에서 "(결혼은) 2014년 12월에 했다. 동갑이다 보니 둘의 모습이 철이 없어 보일까 걱정"이라며 "먼저 시댁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원래 1년만 지내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5년째 지내고 있다"며 결혼 생활을 소개했다..

허규는 "부모님이 며느리가 들어온다고 중문을 설해주셨다. 중문을 들어오면 6평 정도 되는 공간이 있다"며 자신들의 집을 소개했다. 방송에는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배치한 허규 신동민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최근 분가를 앞두고 있어 해당 모습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한편,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이름을 날린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가수며 뮤지컬롤 발을 넓혔다. 신동민은 배우로 최근 SBS 드라마 '닥터룸'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