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대학 전공탐색 프로그램 운영
2019-04-26 10:25
중고등학생 대상 61개 전공학과 설명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음달 18일(토) 인천송천고등학교에서 대학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1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에게 진로탐색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한다.
전공탐색은 교수 및 대학생의 학과 안내가 진행되는 ‘전공학과설명회’와 전공 관련 체험을 통해 학과를 이해하는 ‘전공체험’이 선택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대학 전공탐색 프로그램 운영[사진=인천시교육청]
전공학과설명회는 학과 교수와 대학생을 강사로 하여 경영학, 사회복지학, 통계학, 전자공학 등 전공에 대한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안내를 125회 진행하고, 전공체험은 자동차 모형엔진 제작, 스토리텔링 구성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기원 입학설명회 및 상담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5월 1일(수)까지 마중물 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열겠다.”고 밝혔다.